-
[소년중앙] 집에선 귀여운 반려견, 사고 현장선 프로 구조견···사람이 너무 좋아 사람 구하러 가는 댕댕
뉴스를 보다 보면 간혹 깊은 산속에서 사람이 실종됐다거나, 지진·산사태 등으로 건물이 무너져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죠. 사람의 힘만으로 접근하기 힘든 재난·사고 현장에서 애
-
오늘 일본뇌염 경보 발령... 예방 노하우 4가지
작은빨간집모기. 일본뇌염의 매기모기다. 질병관리본부제공 일본뇌염 경보가 23일 전국에 발령됐다. 지난 3월 23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나온 지 3개월 만이다. 질병관리본부가
-
맨눈으론 구별 못하는 '수돗물 유충' 현미경으로 보니 달랐다
왼쪽부터 등깔따구와 나방파리 유충의 현미경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주로 깔따구와 나방파리의 유충인 것으로 확인됐다
-
[건강한 가족] 무더위에 잃은 7월의 입맛, 가지·삼계탕·수박이 되찾아줘요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큰비도 가끔 있고 더위도 극심하다. 수풀이 무성하니 파리·모기 모여들고 평지에 물 고이니 개굴개굴 소리 난다.’ 조선 후기 문인 정학유
-
두통·복통 아이 알고보니 ‘왕따’ 탓…아픈 마음, 몸으로 표출
━ 아이 마음 다이어리 〈3〉 신체증상장애 #“천 교수님, 지금 혹시 병원에 계시나요?” 아침 출근길에 소아신경과 교수께서 다급히 전화했다. “네, 거의 병원 도착했습니다
-
올여름, 굶주린 모기떼가 덤벼든다···"코로나가 '천국' 선물"
유럽에서 올여름 모기가 유난히 극성을 부릴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모기에 ‘완벽한 번식지’를 제공한 탓이다. 최근 영국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210만 명 지역에 중환자실 10개…로힝야 난민, 코로나가 불안하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2억5500만 달러의 지원을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식수 보건위생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
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로힝야 난민 '코로나 공포'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
-
[더오래]바이러스 다스리는 이 약재…이집트 미라에도 써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73) 보쌈을 먹고 나니 수정과 한 잔을 내 온다. 계피 향을 살짝 느끼며 한 모금 하니 속이 편해지고 기운이 더 나는 것 같다
-
이와중에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까지…작년보다 2주 빠르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사진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따뜻한 겨울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빨라졌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
송호근의 제언 "1일 접촉 3명 제한…열흘간 사회관계망 끊자"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18일 밤, 포항발 서울행 KTX를 탔다. 기차는 동대구역에서 진주발 기차와의 연결을 기다렸다. 승객들이 타고 내렸다. 어디선가 기침 소리가 났다. 마스크
-
[윤석만 인간의 삶을 묻다]문명의 발전이 낳은 공포 '판데믹' 인류의 치명적 위협
━ [윤석만의 인간혁명]감염의 사회학 판데믹 상황의 혼란과 갈등을 실감나게 그린 영화 '컨테이전'. 홍콩의 박쥐가 감염의 원인으로 나온다. [영화 컨테이전 캡처] “눈이
-
[안충기의 삽질일기] 연말 결산해보니 1등은 김태희 44만표
내가 얻어 부치는 밭은 작은 산에 붙어있다.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두릅나무 등이 섞여 자란다. 차가운 비 몇 번 내리고 이제 산은 뼈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림은 단풍
-
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
제주 명상원 시신 손·발 피부 조사...“회원 심한 운동” 증언도
지난 16일 오후 찾은 제주시 노형동 모 명상수련원 건물의 정문이 잠겨 있다. 최충일 기자 “어쩐지…지난 여름에 시끌시끌했고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올해 여름에는 창문도
-
[건강한 가족] 고양이와 놀다 텃밭 가꾸다…감염병 60% 동물이 옮겨요
각종 인수공통 감염병 주의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직후 질병관리본부는 ‘사람에게는 병이 감염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긴급 보도자료를 냈다. 감염병에
-
대구 80대 여성 올해 첫 일본뇌염 사망...“11월까지 주의”
일본뇌염 매개 모기 [중앙포토] 대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가 일본뇌염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올해 첫 일본뇌염 확진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9일 대구
-
기후변화에 ‘철 없는’ 모기 늘자…8월 모기퇴치용품 시장 호황
말라리아 매기 모기인 얼룩날개모기. [중앙포토] #. 회사원 김민정(36)씨는 최근 부쩍 늘어난 모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김씨는 “올여름 초에는 잘 안 보이던 모기가 이
-
설마했죠? 과한 육식 섭취도 기후변화 원인이란 사실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8) 마우이 남쪽에 위치한 Wedding beach,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거북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삶이란
-
[건강한 가족] 피톤치드·음이온 가득한 숲, 면역력·심혈관 강화하는 ‘그린 닥터’
━ 치유의 힘 품은 숲길 걷기 울창한 숲은 치유의 공간이다. 강력한 생명력을 품은 초록빛 나무는 항염·항산화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를 뿜어내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는
-
다뉴브강 구조대원 "한 명 못 찾아 죄송…후각 트라우마 시달려”
헝가리 부다패스트 유람선 사고 당시 파견된 국제구조대원들이 수색활동을 펼치는 모습. [사진 소방청] “물이 너무 탁해서 수중렌턴을 비춰도 50㎝ 앞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경복궁의 밤, 조선의 시간으로 걷다
경복궁 근정전 경복궁의 밤을 기다려왔습니다. 하늘이 빚은 어둠과, 사람이 빚은 밝음이 한데 어울리는 시간, 고스란히 드러날 궁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겁니다.
-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경남 지역 모기 71%가 매개 모기
일본뇌염 매개 모기 [중앙포토]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
휴가철 질병 몰려온다…“손씻고 음식 익혀 드세요”
여름 휴가철에는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활개 친다. 자칫 잘못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출국 전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